대부도 맛집 미슬토 산야초


오늘은 대부도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업무를 마무리한 금요일 저녁에

급! 으로 드라이브를 가자는 (회사생활에 찌든) 친구의 제안으로 

칼퇴를 하고 대부도로 쏴줍니다!



캬~ 멋진 퇴근길 노을이네요.

노을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퇴근길 노을이죠.



가자마자 조개찜에 소주한잔하고 칼바람 맞으며 바다도 한 번 보고 숙소로 와서 술한잔 하며

내일은 또 뭐먹지?를 찾고 있었죠. 

먹으면서도 먹는 고민을 하는 우리..


찾다보니 대부도 맛집 '미슬토산야초'가 뜨더라구요

한껏 기대를 안고 잠을 청하고 다음날 눈뜨자마자 바로 먹을생각하며 준비하고 

미슬토 산야초로 갔습니다.




보이시나요?...ㅋㅋㅋㅋ 정말 한상이 제대로 차려졌습니다.

한상에 제육볶음/간장새우, 간장전복/백숙

한상에 육해공이 다 올라가 있습니다. 감동이예요!




밥은 뜸을 드리고 공기에 덜고

살짝 누른 누릉지밥은 닭백숙육수를 넣어 죽으로 먹어 줍니다. 아주 별미예요!


나물들도 하나하나 전부다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바로앞에는 이런 멋진 풍경과 함께 먹을수 있습니다.

장독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네요~!

가게 분위기와 건강한 재료덕분에 나중에 부모님이나 손님들 모셔와도 좋을것 같아요

대부도 맛집 '미슬토 산야초'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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